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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쏘렌토 <출처=기아> |
기아가 올해 6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9만 5,720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같은 달보다 9.5%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판매는 163만 988대로 집계돼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역대 상반기 최대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기아는 2026년 6월(도매 판매 기준) 국내 5만 4,508대, 해외 24만 259대, 특수 차량 953대 등 총 29만 5,720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5% 증가했으며, 해외 판매도 7.6% 늘어 글로벌 판매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수 차량 판매는 953대로 47.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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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지 <출처=기아> |
차종별 글로벌 판매에서는 스포티지가 5만 4,058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세 토스(3만 5,007대), K4(2만 2,373대)가 뒤를 이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8,561대로 월간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승용 모델은 레이 4,159대, K5 3,150대, K8 1,981대 등 총 1만 2,367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셀토스 6,685대, 카니발 6,267대, 스포티지 6,176대 등 총 3만 7,131대가 팔렸다. 상용 부문에서는 봉고Ⅲ 2,531대와 PV5 2,349대 등을 포함해 총 5,01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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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토스 <출처=기아> |
해외 시장에서는 스포티지가 4만 7,88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 8,322대, K4 2만 2,373대 순으로 집계됐다.
특수 차량은 국내 473대, 해외 480대 등 총 953대가 판매됐다.
올해 상반기 누적 판매는 국내 29만 5,779대, 해외 133만 2,473대, 특수 차량 2,736대 등 총 163만 988대로 지난해 상반기 기록(158만 7,536대)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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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3 <출처=기아> |
상반기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은 스포티지로 30만 3,203대가 판매됐으며, 셀토스(17만 7,148대), 쏘렌토(12만 5,283대)가 뒤를 이었다.
전기차 판매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기아는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전기차 7만 2,078대를 판매하며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2만 8,706대)보다 151.1% 증가한 수준으로, 지난해 연간 전기차 판매량(6만 820대)도 이미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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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니발 <출처=기아> |
차종별로는 EV3가 1만 8,43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EV5 1만 5,965대, PV5 1만 5,000대가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국내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를 기록했다”라며 “하반기에도 전기차 풀 라인업과 SUV 하이브리드 모델을 앞세운 지역별 맞춤형 전략으로 판매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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