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i20 4세대 강력함 과시…트레일러 끌고 고갯길 질주

스파이샷 / 박근하 기자 / 2025-09-16 1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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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차세대 i20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현대차 소형 해치백 i20이 4세대로 거듭난다. 최근 유럽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새 모델의 윤곽이 드러났다.

 

업계에 따르면 차세대 i20는 단순한 부분변경에 그친 i30과 달리 전면적인 풀체인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 현대차 차세대 i20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이번에 외신 카스쿱스의 카메라에 포착된 스파이샷을 보면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차체는 한층 각지고 강인한 모습이며, 전면에는 전폭을 가로지르는 주간주행등과 크기가 줄어든 그릴이 자리했다. 

 

측면은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정리해 매끈한 인상을 주고, 플랫한 필러와 벨트라인은 크로스오버 분위기를 더한다. 후면부는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새 테일램프와 배기 파이프가 확인돼 내연기관 모델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차 차세대 i20 스파이샷 <출처=카스쿱스>

 

실내는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다. 새 대시보드와 최신 디지털 콕핏이 적용되며, 전기차 라인업에서 사용된 소재도 일부 도입된다. 파워트레인은 개선된 기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유지된다. 강화되는 유로7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해 전동화 확대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고성능 N 모델의 재등장도 예상된다. 배출가스 규제로 단종된 i20 N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수동변속기는 제외될 가능성이 크지만, 출력은 현행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i20는 2020년 출시돼 2023년 부분변경을 거쳤다. 차세대 모델은 2026년 공개, 2027년 출시가 유력하다. 경쟁 모델은 르노 클리오, 푸조 208, 시트로엥 C3, 오펠 코르사, 란치아 입실론 등 스텔란티스 그룹의 슈퍼미니를 비롯해 폭스바겐 폴로, 스코다 파비아, 세아트 이비사, MG3, 토요타 야리스 등이 꼽힌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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