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투싼’ 베뉴 F/L 유출…사각형 헤드램프 눈길

신차 / 정가현 / 2022-05-27 16: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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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 있는 현대차 소형 SUV 베뉴의 인도형 모델 페이스리프트 공식 렌더링이 유출됐다.


현지 언론에 유출된 베뉴 페이스리프트 렌더링은 인도 첸나이 공장에서 생산이 예정된 모델이다. 


베뉴는 2019년 인도 첫 출시 후 3년 만에 현지 판매량 30만 대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가운데 공식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된 것이다.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거칠 것으로 보인다. 전면부에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 ‘센서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반영했다. 이에 신형 투싼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전면부는 3피스 LED 주간주행등(DRL)과 함께 대형 그릴이 적용되며, 헤드램프는 사각형 형태로 하단부에 배치된다. 

측면부는 새로운 멀티 스포크 알로이 휠을 장착한다. 후면부는 얇은 LED 한 줄이 테일램프를 가로지르며, 테일램프 디자인도 바뀐다. 이 밖에 바디 클래딩,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적용했다.  

 


내부 또한 미묘하게 변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베뉴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가 탑재된 8인치 터치스크린 인포테인먼트, 자동실내온도조절, 버튼시동키, 전동 선루프 등의 기능을 적용했다. 현지 시장에서 SUV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세부 기능을 더 추가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모델과 동일한 엔진 옵션을 탑재한다. 여기에는 1.2리터 자연 흡기 가솔린 엔진, 1.5리터 CRDi 디젤, 1.0리터 GDi 터보 가솔린 엔진이 포함된다.

 


가솔린은 83마력, 11.5kg.m, 디젤은 98마력, 24.47kg.m 토크를 확보한다. 두 엔진 모델 모두 5단 수동과 6단 수동 변속기를 기본 제공한다. 터보 가솔린의 경우 6단 클러치리스 iMT 또는 7단 DCT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118마력과 17.8kg.m 토크를 확보했다. 

베뉴 페이스리프트는 인도 시장에서 기아 쏘네트, 타타 넥슨, 마루티 스즈키 브레다 등과 경쟁한다.

 

더드라이브 / 정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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