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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랜드로버 ‘베이비 디펜더’ <출처=오토에볼루션> |
올해 초 스파이샷으로 처음 등장해 주목을 받았던 랜드로버의 ‘베이비 디펜더’가 다시 한번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번에는 위장막을 두른 채 일반 도로 테스트 중인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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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랜드로버 ‘베이비 디펜더’ <출처=오토에볼루션> |
이 모델은 기존 디펜더의 소형 버전으로 전반적으로 더 콤팩트한 차체를 갖출 예정이다. 차명은 랜드로버 디펜더 스포츠, 혹은 디펜더 80이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업에서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대체할 수 있다는 소문도 있어, 간접적으로는 프리랜더의 후속 모델 성격을 가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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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랜드로버 ‘베이비 디펜더’ <출처=오토에볼루션> |
앞서 알려진 대로 신차는 순수 전기차로 개발된다. 파워트레인 세부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위 트림은 듀얼 모터와 전기 AWD 시스템을 적용하고, 엔트리 트림은 싱글 모터 기반으로 전륜 혹은 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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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랜드로버 ‘베이비 디펜더’ <출처=오토에볼루션> |
경쟁 모델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 G바겐(일명 ‘베이비 G 클래스’)이 꼽힌다. 디펜더 80/스포츠는 800V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최대 350kW 급속 충전 지원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장거리 주행 중에도 충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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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는 랜드로버 ‘베이비 디펜더’ <출처=오토에볼루션> |
출시는 아직 2년가량 남은 것으로 보이며, 2027년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 박시한 외관은 정통 디펜더와 유사하지만, 프레임바디를 적용하지 않는 만큼 풀 사이즈 오프로더라기보다는 ‘오프로드 친화형 크로스오버’ 성격에 가까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이 모델은 향후 레인지로버 이보크 및 벨라 후속 모델에도 적용될 E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생산은 영국 할우드 공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같은 공장에서 차세대 이보크가 생산되고, ‘베이비 디펜더’도 그곳에서 조립될 가능성이 크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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