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10월 5만대 돌파…수출 28% 늘고 내수는 감소

업계소식 / 조창현 기자 / 2026-11-02 16: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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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처=GM>

 

GM 한국사업장이 10월달에 5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의 해외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 반면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3% 넘게 감소해 수출과 내수의 희비가 엇갈렸다.

 

GM 한국사업장은 2일 발표한 10월 판매 실적에서 총 5만 1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 월간 5만대 돌파이며, 4만대 이상 판매한 달은 올해 들어 8번째다.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은 수출이다. 10월 해외 판매는 4만 9390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5% 증가했다.

 

▲ 트레일블레이저 <출처=쉐보레>

 

차종별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파생모델을 포함해 3만 519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다.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1만 8871대로 33.2% 늘었다.

 

두 차종의 해외 판매 호조에 힘입어 1~10월 누적 수출은 42만 368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이 가운데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27만 5053대, 트레일블레이저는 14만 8627대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판매 실적은 완성차 기준이며 캐딜락 판매량은 제외됐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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