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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V5 <출처=기아> |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에서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차·기아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3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기아 PV5는 제품(Product) 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금상을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은 매년 약 1만여 개 출품작 가운데 단 75개에만 수여되는 상으로, 디자인 우수성과 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야 한다.
PV5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실용성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면부의 상·하단 대비를 통한 강인한 인상, 측면부의 정돈된 그래픽, 후면부의 기하학적 구성 등 외관 디자인은 물론, ‘오픈 박스(Open Box)’ 콘셉트의 가변형 실내 공간 역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앞서 PV5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2026 올해의 밴’에 선정된 데 이어, 영국 ‘왓카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MPV’를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제품 부문에서 아이오닉 6 N, 기아 EV4 및 해치백 모델 등을 포함해 총 8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콘셉트,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사용자 경험(UX), 실내 건축 등 다양한 부문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 역량을 입증했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아이오닉 5를 소재로 한 단편 영화 ‘밤낚시’가 필름과 캠페인 부문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소프트웨어 브랜드 ‘플레오스(Pleos)’와 현대차 헤리티지 프로젝트 등도 본상을 받았다. 또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부문에서는 제네시스의 마그마 UI가 수상하며 럭셔리 브랜드 경쟁력도 확인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 비전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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