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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R 24H 쇼카’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 R이 브랜드 출범 25주년을 맞는 2027년, 세계적인 내구 레이스인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을 공식화하며 고성능 브랜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폭스바겐은 독일 바르메나우에 위치한 R 브랜드 조직과 오랜 파트너인 막스 크루제 레이싱이 협력해 트랙 전용 사륜구동 레이스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차량은 현행 골프 R 기반의 레이싱 버전으로, 202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출전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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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R 24H 쇼카’ <출처=폭스바겐> |
출전에 앞서 공개된 ‘골프 R 24H’ 쇼카는 향후 선보일 레이스카의 방향성을 담은 모델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링 불러바드에서 처음 공개된다.
폭스바겐 R은 2002년 4세대 골프 R32와 함께 출범한 이후 ‘레이싱(Racing)’에서 유래한 브랜드명처럼 모터스포츠 기반의 고성능 DNA를 이어왔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 역시 브랜드 25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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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R 24H 쇼카’ <출처=폭스바겐> |
레이스카 개발의 기반이 되는 현행 골프 R은 최고출력 333마력(PS), 최대토크 42.8㎏·m를 발휘하는 2.0L TSI 엔진(EA888 LK3 evo4)을 탑재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 시간은 4.6초이며, ‘R 퍼포먼스 토크 벡터링’이 적용된 4MOTION 사륜구동 시스템과 차량 통합 제어 기술인 VDM을 통해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폭스바겐 테스트 및 개발 드라이버이자 막스 크루제 레이싱 공동 창립자인 벤야민 로이히터도 참여한다. 그는 폭스바겐 고성능 모델의 셋업을 담당해 온 전문가로, 실제 레이싱 경험을 바탕으로 차량 개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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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R 24H 쇼카’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 R은 지난 25년간 3.2리터 VR6 엔진과 세계 최초 듀얼클러치 변속기 DSG를 적용한 골프 R32를 시작으로, 폴로 R WRC의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활약과 전기 프로토타입 레이스카 ID.R의 각종 기록 경신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성과를 남겼다.
국내 시장에서도 골프 R은 인기가 높다. 2008년 출시된 5세대 골프 R32는 출시 직후 완판됐으며, 2015년 선보인 7세대 골프 R 역시 고성능 해치백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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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R 24H 쇼카’ <출처=폭스바겐> |
폭스바겐 R 라인홀트 이벤츠 총괄은 “뉘르부르크링 24시는 실제 경쟁 환경 속 가장 혹독한 테스트 무대”라며 “골프 R 24H 쇼카를 통해 2027년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으며, 역사상 가장 스펙터클한 골프 R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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