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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람보르기니> |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창립 63주년을 맞아 브랜드 역사와 정체성을 기념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
람보르기니는 오는 5월 9~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글로벌 고객과 딜러, 브랜드 팬들이 함께하는 ‘람보르기니 아레나(Lamborghini Arena)’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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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람보르기니> |
람보르기니는 1963년 5월 7일 창립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가 설립했다. 당시 기존 슈퍼카 브랜드와 차별화된 새로운 고성능 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브랜드의 출발을 알렸다.
같은 해 10월에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3.5리터 V12 엔진과 첫 번째 프로토타입 모델인 람보르기니 350 GTV가 공개되며 브랜드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 ▲ <출처=람보르기니> |
람보르기니는 창립 연도를 의미하는 숫자 ‘63’을 핵심적인 상징 요소로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이브리드 한정 모델 시안 FKP 37은 63대만 생산됐으며, 아벤타도르 SVJ 63와 아벤타도르 SVJ 63 로드스터에도 ‘63’이 특별 에디션 명칭으로 적용됐다. 이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이어져,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를 위해 개발된 SC63 역시 브랜드 창립 연도를 상징적으로 반영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는 두카티와의 협업 모델에서도 ‘63’을 활용해왔다. 디아벨 1260 람보르기니와 파니갈레 V4 람보르기니 스페치알레 클리엔티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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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람보르기니> |
브랜드 고유 컬러인 ‘지알로 마지오(Giallo Maggio)’ 역시 람보르기니가 창립된 5월을 의미하는 색상으로, 상징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회장 겸 CEO는 “1963년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브랜드 비전이 시작된 해”라며 “‘63’은 이제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람보르기니의 정체성을 상징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람보르기니 아레나는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고객 및 팬들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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