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6년 2학기 3기수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의 수강생을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과정은 8월 13일 개강해 11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모집 정원이 충원될 경우 수강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은 사회복지 분야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국가자격이다. 별도의 국가시험에 응시하는 방식이 아니라 관련 법령에서 정한 학력 기준과 사회복지 전공 교과목 이수 요건을 충족한 뒤 자격 발급을 신청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보유한 학습자는 지정된 사회복지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는 방식으로 자격 취득 요건을 준비할 수 있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전문학사 학위 취득에 필요한 학점과 사회복지 전공 교과목을 함께 이수하는 방식으로 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학습자의 최종학력과 기존 대학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점에 따라 추가로 이수해야 하는 교과목과 전체 학습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수강 신청 전 학력과 보유 학점을 확인한 뒤 개인별 이수 계획을 구성할 수 있도록 1대1 학습설계를 지원한다.
사회복지사 2급 교육과정은 사회복지학개론과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실천론 등을 포함한 이론 16과목과 사회복지현장실습 1과목으로 구성된다.
이론 과목은 PC와 모바일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교육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도 개인 일정에 맞춰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총 160시간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이론 과목과 달리 실제 사회복지 현장에서 실습을 수행해야 하며, 실습 세미나 참여와 실습기관 선정, 관련 서류 제출 등 정해진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준비하는 학습자를 위해 실습센터를 운영한다. 실습 일정과 기관 선정, 제출서류 및 과정별 진행 절차 등을 안내해 학습자가 이론 과정과 현장실습을 순차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학습 지원 제도도 마련했다. 교육원은 최신 개정 내용을 반영한 E-book 교안을 별도 비용 없이 제공하며, 학습자의 최종학력과 보유 학점에 맞춘 학습설계를 진행한다.
개강일과 시험, 과제 제출 등 주요 학사일정을 안내하는 SNS 알림 서비스도 운영한다. 학습 과정에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상담과 온라인 수강 과정에서 발생하는 PC 관련 문제를 지원하는 원격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적우수와 보훈, 면학 등 대상에 따른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장학제도의 적용 대상과 세부 기준은 학습자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등록 전 교육원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학점은행제 과정과 연계해 선택할 수 있는 민간자격 과정도 마련돼 있다. 학습자는 노인과 부모, 학생, 자녀교육 등 관심 분야에 따라 사회복지사 2급 교육과정 외에 추가 학습 기회를 선택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 취득 후에는 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복지기관 등에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다. 다만 자격 취득 자체가 취업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므로 기관별 채용 조건과 요구 경력, 담당 업무 등은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습자의 최종학력과 현재 보유한 학점에 따라 필요한 과목과 이수 과정이 달라질 수 있다”며 “사회복지사 2급 과정을 처음 준비하는 학습자도 이론수업부터 현장실습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학습설계와 학사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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