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박스카네!” 현대 투싼, 후면 디자인 일부 유출

스파이샷 / 조윤주 기자 / 2026-03-30 12: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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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출된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KCB>

 

현대 투싼 풀체인지 모델의 후면 디자인 일부가 포착되면서, 향후 디자인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유출 이미지는 기존에 예측되던 박스형 디자인이 확인되고, 현대차가 새롭게 구축 중인 디자인 언어가 본격 적용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후면부 구성이다. 방향지시등은 기존 위치에서 벗어나 범퍼 상단, 수직형 테일램프 바로 아래로 이동하고, 간접 방식의 라이트 바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일부 전기차에서 이미 활용된 바 있는 설계로,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 요소다.

 

▲ 유출된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KCB>

 

외관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기존의 부드러운 곡선 중심에서 벗어나, 보다 각지고 견고한 형태를 선택했다. 차체 실루엣은 박스형에 가까워지고, 수직에 가까운 형태와 평평한 보닛이 전면부를 구성한다. 이밖에 클램셸 후드 구조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엔젤 윙’ 주간주행등은 사라지고, 수직형 LED 방향지시등과 하단 헤드램프 조합이 새롭게 적용된다. 이는 향후 출시될 대형 SUV 라인업과 유사한 구성으로, 브랜드 디자인 통일성을 강화하려는 시도로 봉니다. 여기에 휠 아치를 강조해 넓고 안정적인 비율을 구현했다.

 

▲ 유출된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KCB>

 

실내도 디지털 중심으로 대폭 변화한다. 17인치 대형 중앙 터치스크린과 9.9인치 디지털 계기판으로 구성된 듀얼 스크린이 적용되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통해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AI 어시스턴트를 활용한 자연어 기반 음성 제어 기능도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편의를 고려해 공조, 볼륨 등의 물리 버튼은 일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파워트레인 역시 전동화 전략이 강화된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 모드만으로 약 100㎞ 주행을 목표로 한다. 고성능 모델의 경우 300마력 이상의 사륜구동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유력하다. 이와 함께 레벨 2.5 수준의 주행 보조 시스템도 탑재될 전망이다.

 

▲ 유출된 투싼 풀체인지 스파이샷 <출처=KCB>

 

한편, 최근 북극권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오프로드 특화 트림도 포착됐다. 실제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지상고를 높이고 리프트 서스펜션과 올터레인 타이어, 강화된 루프 레일 등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투싼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완전변경 모델은 2026년 말 공개 이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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