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그랜저 테크 팝업스토어’ 개최… 하이브리드·신기술 직접 체험한다

업계소식 / 조채완 기자 / 2026-07-09 1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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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동구 인포멀 스퀘어에서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를 열고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핵심 신기술과 개발 과정을 공개한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가 처음으로 기술을 주제로 마련한 팝업 스토어로, 더 뉴 그랜저의 첨단 기술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구원들이 기술 개발 배경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며, 전시 공간에는 1.6 터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R&H(Ride&Handling), 플레오스 커넥트, 스마트 비전 루프 등 주요 기술과 관련 부품이 전시됐다.

 

▲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40여 년간 새로운 기술을 가장 먼저 선보여온 그랜저의 기술 혁신 헤리티지를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그룹의 1.6 터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탑재했다. 최고출력 239마력, 최대토크 38.7㎏f·m, 복합연비 18.4㎞/L를 구현했으며, 가속 성능과 정숙성을 개선했다. 또한 현대차 하이브리드 세단 최초로 2열 리클라이닝·통풍 시트를 적용하고 배터리 구조를 최적화해 뒷좌석 공간 활용성과 냉각 성능을 모두 확보했다.

 

▲ <출처=현대자동차>

 

주행 성능도 강화했다. 차체와 서스펜션 구조를 보강해 승차감과 조향 안정성을 높였고, 공력 성능 개선으로 하이브리드 모델의 공기저항계수(Cd)를 0.27에서 0.26으로 낮춰 효율과 냉각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됐다. 생성형 AI 기반 ‘글레오 AI’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며, 앱마켓과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 최초로 전동식 에어벤트와 스마트 비전 루프도 탑재했다. 스마트 비전 루프는 기존 파노라마 선루프보다 개구 면적을 약 42% 확대하고 열 차단 성능을 높여 개방감과 쾌적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안전·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해,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PMSA), 기억 후진 보조(MRA), 1열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현대차 최초의 맥세이프 호환 듀얼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갖췄다.

 

▲ <출처=현대자동차>

현대차는 행사 기간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고객에게 더 뉴 그랜저 키링과 부채 등 굿즈를 제공하고 현장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그랜저 테크 팝업 스토어는 고객들이 그랜저의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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