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대 예약 이유 있나”… 지커 7X, 고객 대상 첫 시승

신차 / 조채완 기자 / 2026-09-07 10: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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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X <출처=지커>

 

지커의 국내 첫 전기 SUV 7X가 1500대 이상의 사전예약을 기록한 가운데 고객을 직접 만난다. 지커 코리아는 7X의 고객 인도를 앞두고 사전예약 고객 대상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승은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 고객이 실제 주행 환경에서 7X의 주행 성능과 승차감, 공간 활용성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구체적인 시승 일정과 예약은 담당 세일즈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7X는 지커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중형 전기 SUV다. 순수 전기 5인승 모델로,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누적 1500대 이상의 예약을 기록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 7X <출처=지커>

 

디자인은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에서 맡았다. 2900㎜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실내 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했으며, 최대 539L의 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가족 단위 고객이나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갖췄다.

 

주행 성능도 7X의 주요 특징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SEA(Sustainable Experience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최상위 울트라(Ultra) 트림은 최고출력 645마력(ps), 최대토크 72.4㎏·m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 만에 도달한다.

 

충전의 경우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맥스(Max) 트림의 환경부 인증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83㎞다.

 

▲ 7X <출처=지커>

 

지커 코리아는 이번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의 상품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넓히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앞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커 코리아 관계자는 “7X는 한국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지커의 전략 모델인 만큼 차량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번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7X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커 코리아는 최근 ‘지커 강동 스페이스’와 ‘지커 동대문 스페이스’를 공식 오픈하며 서울 및 수도권 판매 거점을 늘리고 있다. 7X의 고객 인도는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고객 대상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역시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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