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BIC 조직위, 인디게임 생태계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생활경제 / 조창현 기자 / 2026-06-12 16: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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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게임단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종합 솔루션 기업 비엔엠컴퍼니의 합작법인 이스포츠그라운드가 운영하는 레드포스 PC방이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 농심 이스포츠 본사에서 협약식을 열고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의 운영 및 인디게임 저변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레드포스 PC방은 BIC 2026 행사장 내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존 운영에 필요한 PC와 모니터 등 하드웨어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PC방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가 작품 홍보와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BIC 조직위는 FGT 존 운영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고 행사 운영 및 홍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측은 PC방과 인디게임 행사를 연계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인디게임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비엔엠컴퍼니는 레드포스 PC아레나를 포함해 전국 직영점과 가맹점 등 약 400개 PC방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주성필 BIC 조직위원장은 "레드포스 PC 아레나와의 협력을 통해 이용자 체험 환경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인디게임과 게이머를 연결하는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드포스 PC방 관계자는 "BIC 2026 오프라인 행사 현장의 FGT 존 구축을 지원하고 온라인 행사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라며 "전국 매장 인프라를 활용해 인디게임과 이용자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BIC 2026은 오는 8월 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행사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은 2015년 시작된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로, 지난해에는 41개국 590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32개국 283개 작품이 전시됐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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