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포스 PC방 청주복대점 신규 오픈…게이밍 환경 강화

생활경제 / 조창현 기자 / 2026-06-05 14: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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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와 비엔엠컴퍼니가 함께 운영하는 PC방 브랜드 레드포스 PC방(레드포스 PC아레나)이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청주복대점을 새롭게 열었다고 밝혔다.

 

최근 PC방 창업 시장은 단순 게임 이용 공간을 넘어 식음 운영과 좌석 구성, 체류형 환경 등을 강화한 복합형 매장 중심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대학가와 주거 상권이 결합된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 출점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레드포스 PC방 청주복대점이 위치한 복대동은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지웰시티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 청주시 내 주요 주거·상업 지역이다. 충북대학교와 인접해 학생 유동인구 유입이 꾸준하며, 초·중·고교와 가경복대시장, 청주 산업단지 등과도 가까워 다양한 연령층 수요 확보가 가능한 입지 조건을 갖췄다.

 

매장은 총 78대 규모로 조성됐다. 전 좌석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5 225F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5060 그래픽카드를 적용했으며, 큐닉스 300Hz와 벤큐 280Hz 등 고주사율 게이밍 모니터를 배치했다.

 

시설 구성 외에도 농심 브랜드를 활용한 F&B 메뉴를 운영한다. 신라면과 너구리 등을 기반으로 한 메뉴 라인업을 제공하며, 주요 게임사와의 협업 이벤트도 브랜드 차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PC방 운영 전략이 단순 사양 경쟁을 넘어 공간 경험과 체류 시간 확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좌석 형태 다양화와 F&B 강화, 브랜드 협업 콘텐츠 등이 주요 경쟁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서희원 비엔엠컴퍼니 대표는 “복대동은 학생과 지역 주민 유동인구가 꾸준한 지역”이라며 “청주복대점을 통해 다양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포스 PC방은 농심 레드포스와 PC방 창업 컨설팅 기업 비엔엠컴퍼니가 협업해 운영 중인 브랜드로, 팀룸·커플룸·프라이빗석 등 공간 구성을 기반으로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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