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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델 Y <출처=테슬라> |
지난 5월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전월 대비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전기차가 전체 등록 차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일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가 2만 9860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3만 3993대) 대비 12.2%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2만 8189대)과 비교하면 5.9%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1~5월 누적 등록 대수는 14만 5973대로 전년 동기(11만 341대) 대비 32.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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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차 충전기 <출처=테슬라> |
브랜드별 등록 대수에서는 테슬라가 1만 866대로 가장 많았다. 이어 BMW 6555대, 메르세데스-벤츠 3553대, 아우디 1509대, 렉서스 1291대, 볼보 1058대, BYD 1032대 순으로 집계됐다.
연료별로는 전기차가 1만 4520대로 전체의 48.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하이브리드는 1만 2071대(40.4%), 가솔린은 3092대(10.4%), 디젤은 177대(0.6%)였다.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합친 친환경차 비중은 89.0%에 달했다.
국가별 등록 비중은 유럽 브랜드가 1만 5511대(51.9%)로 가장 많았고, 미국 브랜드 1만 1147대(37.3%), 일본 브랜드 2170대(7.3%), 중국 브랜드 1032대(3.5%)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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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리즈 <출처=BMW> |
배기량별로는 전기차를 포함한 기타 차량이 1만 4520대로 48.6%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따라 2000㏄ 미만 차량 8913대(29.8%), 2000~3000㏄ 미만 차량 5537대(18.5%), 3000~4000㏄ 미만 차량 471대(1.6%), 4000㏄ 이상 차량 419대(1.4%)로 집계됐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1만 9962대로 전체의 66.9%를 차지했고, 법인 구매는 9898대로 33.1%를 기록했다. 개인 구매는 경기(6603대), 서울(4039대), 대구(1259대) 순으로 많았으며, 법인 구매는 부산(3012대), 인천(2686대), 경남(1318대)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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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적 대기 중인 차 <출처=iStock> |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Y 프리미엄이 7195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테슬라 모델 Y L이 1513대, BMW 520이 1390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윤영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과 휴일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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