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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차세대 투싼 예상도 <출처=콜레사> |
현대차 인기 SUV 투싼이 완전변경을 앞두고 있다. 차세대 모델은 기존의 곡선 중심 디자인에서 벗어나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를 연상시키는 각지고 박시한 스타일을 채택할 전망이다.
현재의 4세대 투싼은 2020년 생산을 시작했고, 2023년 말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됐다. 차세대 투싼은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모델의 단순한 진화형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여러 차례 포착된 시험 차량과 예상도를 통해 차체 비율과 전반적인 형태는 어느 정도 드러난 상태다. 이런 가운데 해외 자동차 매체 콜레사의 디자이너 니키타 추이코가 최신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제작한 비공식 렌더링을 공개했다.
이번 예상도는 최근 촬영된 투싼 테스트카를 분석해 제작됐으며, 위장막 아래에 숨겨진 주요 디자인 요소를 비교적 사실적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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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차세대 투싼 예상도 <출처=콜레사> |
전면부는 기존 투싼과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보닛 아래에는 차체 폭을 가로지르는 수평형 라이트 바가 배치됐고, 양쪽에는 세로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메인 헤드램프는 라디에이터 그릴 양옆에 분리형으로 배치됐다. 기존 투싼의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을 강조한 전면 디자인과 달리, 신형은 직선과 수직 요소를 중심으로 한 보다 단순하고 강인한 인상을 보여준다.
전면 범퍼 하단의 공기흡입구는 기존 모델과 비슷한 크기와 형태를 유지한 것으로 표현됐다. 보닛은 펜더 상단까지 덮는 클램셸 구조를 적용했으며, 루프와 필러가 만나는 부분도 이전보다 각을 세웠다.
측면에서는 새로운 사이드미러와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 단순하게 정리된 캐릭터 라인이 눈에 띈다. 기존 투싼의 복잡하고 날카로운 측면 굴곡 대신 직선적인 면을 강조해 전체적으로 더 깔끔하고 안정적인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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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차세대 투싼 예상도 <출처=콜레사> |
휠 디자인도 새롭게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체 하단에는 검은색 클래딩을 두껍게 적용해 SUV 특유의 강인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후면부는 C필러의 기울기를 완만하게 조정하고 리어 윈드실드를 세워 적재공간을 넓힌 형태로 그려졌다. 실제 양산형에서도 이 같은 비율이 적용된다면 뒷좌석 머리 공간과 트렁크 활용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테일램프는 얇은 세로형 구조이며, 차체 폭을 가로지르는 수평형 라이트 바와 연결된다. 다만 중앙 부분은 테일게이트 장식으로 분리된 형태다. 범퍼 역시 새롭게 디자인됐고, 회색 차체에 검은색 장식과 하단 클래딩을 조합해 오프로드 감성을 더했다.
실내는 큰 변화가 예상된다. 차세대 투싼에는 현대차그룹의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슬림한 디지털 계기판과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실내 구성이 새롭게 바뀌고, 물리 버튼과 수납공간도 기존보다 직관적으로 재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마감 소재와 전반적인 실내 품질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크다.
렌더링은 최근 포착된 테스트카와 비교할 때 차체 비율과 박시한 디자인 방향은 상당 부분 실제 모델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차세대 투싼이 싼타페와 팰리세이드의 디자인 흐름을 이어받아 현대차 SUV 라인업의 새로운 중심축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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