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소유자 91% “다시 내연기관차로 돌아가지 않겠다”

자동차 뉴스 / 김다영 / 2021-01-02 1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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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소유주 10명 중 9명은 다시 휘발유나 디젤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최근 영국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EV 소유주 중 약 91%가 휘발유나 디젤차로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응답해 전기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Zap Map’이 진행한 이번 설문조사는 영국 내 2000명의 EV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거의 모든 사람들이 운송 수단과 배터리 전원 선택 결정에 만족하고 있으며, 응답자 대부분이 내연기관(ICE)을 장착한 자동차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이런 결과에 대해 “환경친화적인 자동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근본적인 태도 변화를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분석했다. 또한 1% 미만의 응답자는 화석 연료로의 복귀를 강하게 원했으며, 9%가량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를 보면 전기차의 수용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선호도도 눈에 띄게 높았다. 특히 폭스바겐 ID.3(100%)와 테슬라 모델 3(100%), 기아 e-니로(96%)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한편 영국은 전기차 보급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보리스 존슨 정부는 2030년부터 새로운 휘발유와 디젤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최근 발표한 바 있다. 

영국 외에도 프랑스와 독일 같은 유럽 국가들은 구매자들뿐만 아니라 제조사들이 전기차를 제작하도록 장려하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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