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계촌 클래식 축제’ 개최

문화·예술 / 박영배 / 2022-07-19 20: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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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부터 네이버 사전 예약
임윤찬 신드롬’의 주인공인 재단 장학생 피아니스트 임윤찬, 차세대 마에스트로 윌슨 응, 뉴에이지 아티스트 유키 구라모토 등 화려한 라인업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가 주관하며, 강원도 평창군이 함께하는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가 오는 8월 27일(토), 28일(일) 강원도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계촌클래식공원, 계촌마을 별빛무대에서 열린다. 

 

2015년 시작된 계촌 클래식 축제는 여름의 끝자락, 달콤하고 황홀했던 한여름 밤의 꿈처럼 펼쳐지는 음악 여행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2021년과 달리, 올해에는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오프라인에서 관객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여름 끝자락의 오후 햇살 속에서 펼쳐질 파크 콘서트는 계촌 초·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계촌별빛오케스트라’가 8월 27일 첫 무대를 장식한다. 2년 만에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만큼 학생들이 송글송글 땀방울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한다. 이어서 국내 대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이석준 교수가 이끄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퀸텟’의 무대가 펼쳐진다. 8월 28일의 파크 콘서트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문화예술 인재 장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이 준비한다. 학생들과 함께 그들을 지도하는 이예린(플루티스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주연선(첼리스트) 중앙대학교 교수가 함께하는 풍성한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제8회 계촌클래식축제 ‘한밤의 별빛 콘서트’는 ‘계촌마을 별빛무대’에서 열린다. 구 야외주차장에 잔디밭을 조성해 관람객이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 ‘별빛콘서트’ 라인업은 어느 해보다 화려하다. 27일 밤에는 반 클라이번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재단의 자랑스러운 장학생 임윤찬과 서울시향 수석부지휘자 윌슨 응, 국내 대표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 그리고 28일 밤에는 2009년부터 매년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오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 공연을 별빛 콘서트에서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표 클라리네스트 채재일, 홍진호(첼리스트), 대니구(바이올리니스트), 조윤성(재즈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계촌에서의 한여름 밤의 꿈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2 예술마을 프로젝트: 제8회 계촌 클래식 축제’는 7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공개될 네이버 예약링크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월)까지이며, 신청 사연을 통해 선정된 예약자들에 한해 8월 5일(금) 개별통보될 예정이다. 제8회 계촌 클래식 축 관련 문의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와 예술마을 프로젝트 사무국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평창 계촌마을과의 인연은 학생 수가 줄어들어 폐교 위기에 놓인 계촌초등학교가 클래식 교육과 오케스트라단 활동으로 학교의 위기를 극복한 스토리 발굴을 통해 시작되었다. 매 해 개최되는 축제뿐 아니라 별빛오케스트라 활동을 하고 있는 계촌 초등학교 전교생과 계촌 주민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예술장르와 지역성이 조화를 이루는 클래식 마을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사람을 잇는 가장 가까운 연결고리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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