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9,900원에 스누피 감성 더한다…현대차 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업계소식 / 조창현 기자 / 2026-05-19 18: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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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누피 유니버스’ 테마

 

현대차가 글로벌 콘텐츠 기업 피너츠 월드와이드와 협업해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캐릭터를 활용한 차량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국내 출시했다.

 

현대차는 19일 국내 시장에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인 스누피 유니버스,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로드 트립 등 3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테마는 현대차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통해 제공된다. 적용 시 차량 시동을 켜거나 끌 때 짧은 애니메이션 형태로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 피너츠 캐릭터가 등장한다.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AVN) 사용 중에는 카드 형태의 그래픽으로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 ‘로드 트립’ 테마

 

피너츠는 만화가 찰스 M. 슐츠가 1950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한 미국의 대표 만화다. 스누피와 찰리 브라운 등 친숙한 캐릭터로 전 세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먼저 출시했으며,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에도 같은 테마를 도입했다.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차량 이용 경험을 보다 즐겁고 개성 있게 만들겠다는 취지다.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적용할 수 있는 차종은 디 올 뉴 싼타페, 더 뉴 투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아이오닉 6 등이다.

 

▲ ‘찰리 브라운 앤 프렌즈’ 테마

 

현대차는 향후 무선 업데이트(OTA) 방식으로 피너츠 디스플레이 테마를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ccNC가 적용된 차종이면 순차적으로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테마를 구매하면 된다. 판매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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