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에 400억?”… 축구 황제 메시 차고 속 ‘꿈의 슈퍼카’ 6대

세계자동차뉴스 / 조채완 기자 / 2026-06-18 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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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Shutterstock>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리오넬 메시는 경기장 안에서뿐 아니라 자동차 컬렉션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수십 대의 슈퍼카를 보유한 일부 유명인과 달리, 메시는 희소성과 성능,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들로 차고를 채운 것으로 알려졌다.

 

 

페라리 335 S 스파이더 스칼리에티

가장 눈길을 끄는 모델은 전설적인 클래식카인 페라리 335 S 스파이더 스칼리에티다. 2016년 한 경매에서 메시가 약 3200만 유로(당시 약 400억 원)에 이 차량을 낙찰받았다는 보도가 나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다만 실제 소유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1950년대 제작된 페라리 335 S 스파이더 스칼리에티는 단 4대만 생산된 희귀 모델로, 4.0리터 V12 엔진과 최고속도 약 300㎞/h를 자랑한다. 현재까지도 가장 가치 있는 클래식 페라리 가운데 하나다.

 

 

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레

메시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또 다른 차량은 파가니 존다 트리콜로레다. 극소량 생산된 하이퍼카로 자연흡기 7.3리터 V12 엔진을 품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메시 컬렉션 가운데 가장 희귀한 모델 중 하나로 꼽는다.

 

 

페라리 F430 스파이더

슈퍼카 마니아들에게 인기 있는 페라리 F430 스파이더 역시 메시의 대표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강력한 V8 엔진과 오픈톱의 매력을 갖춘 모델로, 지금도 페라리를 대표하는 스포츠카 중 하나다.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도 눈에 띈다. 위로 열리는 걸윙 도어와 6.2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으로 유명하며, AMG의 상징과 같다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아한 디자인과 고성능 V8 엔진을 동시에 갖춘 GT카로, 럭셔리와 퍼포먼스를 모두 중시하는 메시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모델이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화려한 슈퍼카만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인터 마이애미 입단 이후에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대표적인 이동 수단으로 알려졌다. 넓은 실내 공간과 편안한 승차감, 높은 안전성을 갖춰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이 선호하는 SUV다.

 

▲ <출처=메시 SNS>

 

이 밖에도 FC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구단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아우디 RS6, 아우디 R8 스파이더, 아우디 Q7 등 다양한 아우디 모델을 이용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레인지로버 보그 등 럭셔리 SUV 역시 메시가 즐겨 타는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메시의 자동차 컬렉션은 단순히 비싼 차를 모아놓은 데 의미가 있지 않다. 희귀 클래식카부터 하이퍼카, 고성능 스포츠카, 럭셔리 SUV까지 다양한 차량이 공존하며 메시의 취향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답게 차량 역시 팬들과 자동차 마니아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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