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제조업체 피렐리(Pirelli)가 한국의 도로 및 기후 환경을 고려해 설계한 신규 사계절 타이어 패턴 'P8AS+(P8 올시즌 플러스)'를 출시했다. P8AS+는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증가하는 고인치 타이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19인치 이상 규격을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제품은 7월 초부터 피렐리 공식 유통 파트너인 타이어뱅크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P8AS+는 새롭게 설계한 트레드 패턴과 컴파운드를 적용했으며, 대부분의 출시 규격에서 국내 타이어 소음 효율 기준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다. 또한 새로운 트레드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보이드 비율(Void Ratio)을 적용했으며, 눈길 주행 성능을 의미하는 M+S(Mud+Snow) 마크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젖은 노면 제동 성능과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피렐리는 차량 휠 대형화 추세에 맞춰 19인치 이상 규격을 확대했으며,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등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프리미엄 세단과 SUV에 적용 가능한 규격을 선보였다.
P8AS+는 전국 타이어뱅크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안드레아 이옵(Andrea Iob) 피렐리코리아 법인장은 "P8AS+는 고인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한국의 소음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도록 개발한 신규 패턴"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의 다양한 차량 환경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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