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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BMW그룹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공용 400㎾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BMW그룹코리아는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에 2기,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2기 등 총 4기의 400㎾ 초급속 충전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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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새롭게 도입된 400㎾ 초급속 충전기는 기존 100~200㎾급 급속 충전기보다 2~4배 높은 출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적용한 ‘더 뉴 BMW iX3’의 경우 80㎾h급 배터리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8.5분이 소요된다.
400V 아키텍처를 적용한 전기차도 충전 속도 향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MW그룹코리아는 최대 전류를 기존보다 높은 500A까지 지원해 최대 가용 출력을 약 200㎾로 끌어올렸으며, 이에 따라 400V급 전기차의 충전 시간도 기존 대비 약 1.7배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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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충전기의 안정성과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수랭식과 공랭식을 병행한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케이블과 커넥터의 과열을 방지하고 고출력 충전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작동 소음을 65dB 이하로 낮춰 이용객 편의를 높였으며, 과전압·과전류 보호, 누설 및 케이블 과열 감지, 냉각 이상 감지, 비상정지 버튼 등 다양한 안전 시스템도 갖췄다.
BMW그룹코리아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2년 말부터 공공 개방형 ‘BMW 차징 스테이션’을 전국에 구축해왔고, 2023년 발표한 ‘차징 넥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에 총 3,03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올해 안에는 충전기 수를 4,000기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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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BMW> |
아울러 지난해에는 서울역 인근에 BMW그룹 최초의 라운지형 충전 공간인 ‘BMW 차징 허브 라운지’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는 친환경 요소를 접목한 ‘ESG 차징 스테이션’도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지속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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