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CLS 공식 배송대리점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 택배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나서

생활경제 / 조창현 기자 / 2026-08-03 15: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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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 관계자들이 지난달 29일 제주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택배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생수 나눔식’에 참여해 노사발전재단과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및 주요 택배대리점 단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 제공

 

쿠팡CLS 공식 배송대리점 연합인 쿠팡파트너스연합회(CPA, 회장 신호룡)가 택배·물류 종사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CPA는 지난달 29일 제주 롯데글로벌로지스 물류센터에서 열린 ‘택배노동자 온열질환 예방 생수 나눔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택배·물류 종사자들에게 생수를 지원하고,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야외 및 물류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건강 보호와 안전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공공기관과 관련 업계는 생수와 안전용품 지원, 예방 캠페인 등 현장 중심의 보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생수 지원은 노사발전재단이 지난해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생물협)와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노사발전재단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삼다수)가 후원한 생수 1만 병은 전국 주요 택배·물류 현장 종사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한국생활물류택배서비스협회 회원단체인 CPA를 비롯해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 롯데택배전국대리점협의회, 한진택배대리점협회, 로젠택배전국지점장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한국노총 택배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제주노동권익센터 등도 함께했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이번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택배·물류 종사자를 위한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8월에는 물류센터와 배송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와 폭발 사고에 대비해 소화기 등 필수 안전용품을 지원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공동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폭염과 화재 등 계절별 위험요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휴식 여건 개선, 안전장비 지원을 함께 추진하는 활동이 물류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CPA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계약을 맺고 쿠팡택배(퀵플렉스)를 운영하는 공식 배송대리점들의 연합단체다. 배송기사의 권익 보호와 근무환경 개선, 안전한 배송 현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CPA 관계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활동을 통해 보다 안전한 배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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