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신임 CEO로 니콜라 빠리 선임… 스테판 드블레즈 현 사장, 인도 총괄로

업계소식 / 조채완 기자 / 2025-07-21 17: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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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그룹이 니콜라 빠리(Nicolas Paris) 르노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장의 선임을 발표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현 사장의 뒤를 이어 르노코리아를 이끌 빠리 신임 사장의 공식 부임 일자는 2025년 9월 1일이다. 드블레즈 사장은 르노 그룹 인도를 총괄하게 된다.

 

 

빠리 르노코리아 신임 사장은 지난 20여 년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구매업무 및 리더십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프랑스 랭스 경영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ZF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프랑스, 인도 법인, 중국 법인 등 핵심 거점의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2023년부터는 배터리와 E-파워트레인, ADAS,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르노 그룹의 기술 혁신 및 전기차 전환에 기여해왔다.

 

한편, 스테판 드블레즈 현 르노코리아 사장은 부임 이래 신차 개발 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출범시켰으며, 첫 모델인 그랑 콜레오스를 2024년 9월에 출시해 현재까지 한국 시장에서 4만 5,000대 이상의 판매 대수를 기록하는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일 라인에서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모두 생산할 수 있도록 부산공장을 업그레이드해 미래 경쟁력의 기반을 다졌다. 2024년 4월에는 ‘르노코리아’로의 회사명 변경과 로장주 로고 도입을 진행하는 등 한국 내에서의 브랜드 강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드블레즈 사장의 이번 르노 그룹 인도 총괄 CEO 임명은 핵심 성장 시장으로서 인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르노 그룹의 전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르노 그룹 인도에서는 현재 4만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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