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90·G80 33대 총출동… 현대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지원

업계소식 / 조채완 기자 / 2026-07-27 16: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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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외교부>

 

현대자동차가 오는 9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의 공식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

 

현대차는 27일 서울 외교부 서희홀에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6년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력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제네시스 G90과 G80 총 33대를 각국 정상과 장관급 인사를 비롯한 주요 외빈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

 

▲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정된 G90 <출처=제네시스>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다자 정상회의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정상들이 참석해 경제·외교·통상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제네시스 대형 세단을 지원해 국제 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돕는 동시에, 한국 대표 럭셔리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는 그동안 주요 국제행사에 의전 차량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2025 APEC 정상회의(경주), 2025 G20 요하네스버그 정상회의(남아프리카공화국),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등에서 공식 차량을 운영하며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공식 의전 차량으로 선정된 G80 <출처=제네시스>

 

오는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49차 아세안 정상회의에도 참여국 대표단을 위한 행사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지원하게 돼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국내외 주요 국제행사에서 쌓아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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