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싼타페 됐네”…차세대 코나 확 달라진 ‘각진 얼굴’ 공개

신차 / 조창현 기자 / 2026-08-0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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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세대 현대차 코나 예상 렌더링 <출처=콜레사>

 

차세대 현대차 코나의 예상 렌더링이 공개됐다. 현행 모델의 둥글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훨씬 각지고 SUV다운 모습으로 변신했다.

 

해외 자동차 디자인 채널 ‘콜레사’가 공개한 예상도는 최근 포착된 차세대 코나 프로토타입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아직 현대차가 공식 디자인을 공개한 것은 아니지만, 위장막 차량에서 드러난 차체 비례와 조명 구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모습이다.

 

# 둥글었던 코나, 각지고 네모나졌다

 

가장 큰 변화는 전체적인 실루엣이다.

 

현행 코나가 유선형 보닛과 둥근 펜더, 부드러운 루프라인을 강조했다면 예상도 속 차세대 모델은 보닛을 높이고 전후면을 보다 수직적으로 세웠다.

 

특히 네모난 휠아치와 두툼하게 부풀린 펜더가 차체를 한층 크고 단단하게 보이게 만든다.

 

# 얇은 일자 DRL은 유지

 

전면에는 코나를 상징하는 얇은 수평형 주간주행등이 그대로 남았다.

 

다만 아래쪽 범퍼와 헤드램프 주변은 훨씬 각진 형태로 바뀌면서 분위기가 크게 달라졌다. 현행 모델의 매끈한 이미지보다 강하고 기계적인 인상이 두드러진다.

 

▲ 차세대 현대차 코나 예상 렌더링 <출처=콜레사>

 

최근 포착된 프로토타입에서도 상단 수평 조명과 분리형 헤드램프 구조가 확인되고 있어, 예상 렌더링의 큰 방향은 실제 양산차와 크게 다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 옆모습은 ‘작은 정통 SUV’

 

측면에서는 평평해진 루프와 직선적인 캐릭터 라인이 눈에 띈다.

 

C필러를 검게 처리한 플로팅 루프 디자인은 유지했지만, 차체가 한층 높고 반듯하게 다듬어지면서 현행보다 정통 SUV에 가까운 모습이다.

 

특히 각진 휠아치와 굵은 차체 하단부가 강조되면서 작은 크로스오버보다는 한 체급 위 SUV처럼 보이는 효과도 있다.

 

# 코나 특유의 개성은 남길 듯

 

이번 예상도에서 가장 핵심적인 변화는 “코나다운 조명은 남기고, 차체는 훨씬 SUV답게 바꿨다”라는 점이다.

 

현행 코나의 매끈하고 미래적인 분위기를 좋아했던 소비자라면 변화 폭이 크게 느껴질 수 있다. 반대로 보다 단단하고 남성적인 SUV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신형 디자인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있다.

 

아직 예상 렌더링 단계인 만큼 실제 양산차와 세부 디자인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최근 프로토타입과 비교하면 차세대 코나가 지금보다 더 각지고, 더 크고, 더 SUV다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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