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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최고 공개 |
현대차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파리모터쇼에서 유럽 시장을 겨냥한 주요 신차를 대거 공개한다. 차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형 투싼과 차세대 바이온이 무대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현대차 유럽법인은 21일 2026 파리모터쇼에 참가해 신형 B세그먼트 SUV의 세계 최초 공개와 신형 C세그먼트 SUV의 유럽 최초 공개를 진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여기에 스포티한 성격을 강조한 신형 파생 모델과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경상용차(eLCV)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가 구체적인 차명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C세그먼트 SUV가 최근 국내에서 공개된 5세대 신형 투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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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최고 공개 |
신형 투싼은 지난 8월 국내 사양이 처음 공개됐으며, 최근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형 투싼과 오프로드 감성을 강조한 투싼 XRT도 선보였다. 이에 따라 다음 단계인 유럽형 모델 공개 장소로 파리모터쇼가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신형 투싼은 이전보다 차체를 키우고 직선과 각을 강조한 강인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 공간도 확대됐으며,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모델이 함께 구성될 전망이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기존보다 성능이 소폭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 ▲ 현대차 차세대 바이온 공개 |
함께 예고된 신형 B세그먼트 SUV는 2세대 바이온일 가능성이 거론된다. 차세대 바이온은 이미 디자인 스케치와 티저를 통해 예고됐고, 유럽에서 혹한기 테스트 차량이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현대차는 아직 B-SUV의 차명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또 하나의 관심사는 현대차가 예고한 ‘스포티 파생 모델’이다. 현대차는 브랜드에서 가장 중요한 신차 가운데 하나를 기반으로 스포티한 요소를 더한 새로운 파생 모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럽에서 경쟁이 특히 치열한 세그먼트에서 현대차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차명이나 N 또는 N 라인 적용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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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차세대 바이온 공개 |
상용차 분야에서도 새로운 움직임이 나온다. 현대차는 이번 파리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경상용차(eLCV)를 공개한다. 승용 전기차에 집중했던 전동화 전략을 유럽 상용차 시장까지 확대하겠다는 의미다.
사비에 마르티네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사장 겸 CEO는 이번 파리모터쇼 복귀가 유럽에서 현대차에 중요한 순간이라며, 주요 세그먼트의 신차 공개를 통해 유럽 고객에게 경쟁력 있고 미래지향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방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하은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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