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가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다시 시동을 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레이스로 진입장벽을 낮췄다.
혼다코리아는 ‘2026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Honda One Maker Race)’를 개최하고, 25일부터 1라운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단일 브랜드 차량으로 경쟁하는 참여형 모터사이클 레이스다.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페스티벌(KMRF) 주최 아래 ‘MSX 컵’과 ‘커브 컵’ 두 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전문 선수가 아닌 일반 라이더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혼다는 이를 통해 ‘펀 라이딩(Fun Riding)’ 경험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개최지는 전남 영암에서 충북 증평 벨포레 모토아레나로 옮겨졌다. 수도권과 전국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참여 저변 확대에 초점을 맞춘 변화다.
참가 지원도 대폭 강화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레이스 차량 무상 대여다. 기존에는 신규 참가자만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참가 경험이 있는 고객까지 확대됐다.
또 레이스 수트와 부츠 등 안전 장비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제도도 새롭게 도입됐다.
장비 파손 시에도 면책이 적용돼 부담을 줄였다.
이 외에도 신규 참가자 대상 참가비 지원, 레이스 차량 구매 시 15% 할인 혜택 등이 유지된다. 4개 라운드 모두 출전할 경우 시즌권을 통한 참가비 할인도 제공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는 “혼다 원 메이커 레이스는 누구나 부담 없이 모터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혼다만의 ‘펀 라이딩’ 가치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 시즌은 4월 12일 1라운드를 시작으로 약 7개월간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2라운드는 6월 14일, 3라운드는 8월 23일, 4라운드는 10월 11일에 열린다. 모든 라운드에 참가한 개근 참가자에게는 시즌 종료 후 기념 메달과 상패가 수여된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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