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아태 지역 본부로 한국 선정…자발적 리콜 실행

업계소식 / 신한수 / 2021-06-03 17: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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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만트럭버스 그룹의 미래 전략과 한국 시장의 지위 격상을 발표하고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를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만트럭버스 그룹은 조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조직을 재구성했으며, 한국이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12개국의 지역 본부이자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란 뉘베그 부회장은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의 리더십으로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전략 시장이 됐으며, MAN에서 한국이 더 중요한 역할을 맡게된 만큼, 저와 만트럭버스 그룹 본사는 만트럭버스코리아를 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의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유로 6A, B 및 6C 엔진이 장착된 트럭 모델들의 엔진 주요 부품을 자발적 리콜 제도를 통해 선제적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자발적 리콜 대상은 TGS 카고, TGX 트랙터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TGS 덤프트럭의 EGR 플랩과 오일 세퍼레이터, 프리타더와 냉각수 상부 호스 등이 포함된다. 총 4400대가 포함된 이번 자발적 리콜은 9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해당하는 차량 운행 고객은 전국 만트럭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수리 및 개선품으로 교체할 수 있다.

고란 뉘베그 부회장은 “고객을 보호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식으로 자발적 리콜을 결정했다”라며, “만트럭버스 그룹은 이제 과거 문제에 대한 완벽한 기술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한다”고 밝혔다.

또한 뉘베그 부회장은 오스트레일리아-아시아 클러스터의 책임자이자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인 토마스 헤머리히 사장도 소개했다. 

 

 

토마스 헤머리히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 그룹의 핵심 전략 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며 “최우선 과제는 리콜 고객을 위한 지원을 완벽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임직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한, 과거 불거진 이슈를 최대한 신속하고 원활하게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뉘베그 부회장은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뉴 MAN TG 시리즈를 언급하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신뢰받는 트럭이며, 한국 시장에서도 고객과 전문가들에게 같은 평가를 받아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뉘베그 부회장은 “고객의 니즈는 점차 높아지기 때문에, 우수한 제품뿐만 아니라 좋은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MAN은 언제나 글로벌 선진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의 리더였고, 한국 시장에서 같은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뉴 MAN TG 시리즈와 고객이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비즈니스를 단순화할 수 있는 유지보수계약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상용차 업계를 리드할 것이다. 만트럭버스 그룹은 한국 고객의 자랑스러운 파트너가 되고 싶고, 이를 위해 한국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늘려나갈 계획임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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