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GT 380마력으로 UP? 뉘르부르크링 질주

신차 / 김다영 / 2020-05-15 13: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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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스팅어 GT의 부분변경 모델을 준비 중이다. 최근 유럽의 도로에서 프로토타입이 발견된데 이어 이번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테스트 중인 스팅어 GT를 유튜브 계정 ‘스테이트 사이드 슈퍼카(statesidesupercars)’가 포착했다. 

 


영상을 보면 스팅어 GT는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으로 변화를 숨기고 있다. 다만 부분변경인 만큼 변화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면과 후면 디자인 개선 및 헤드라이트를 비롯한 조명에 새로운 그래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설계된 범퍼, 수정된 공기흡입구, 그릴 등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실내 개선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분변경 모델의 경우 파워트레인 변화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업계에는 2021년형 스팅어 GT의 파워트레인에 변화가 있을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스팅어 GT는 현재 트윈터보차지 3.3리터 V6 엔진을 탑재해 365마력, 51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하지만 소문처럼 엔진을 업그레이드할 경우 380마력, 53kg.m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스팅어의 경우 290마력을 내는 현대차의 신형 터보차저 2.5리터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배기음을 개선하기 위해 가변 배기 시스템을 채택한다. 다만 8단 자동변속기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 후 출력은 전륜 또는 사륜에 전달된다. 실내는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10.25인치로 커지고 아날로그 스위치가 사라지는 정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스팅어 GT는 오는 7월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변경이 될 가능성도 있다.  더드라이브 / 김다영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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