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되는 크기” 포스트 말론, 2억 원대 오프로드 캠핑카 공개

세계자동차뉴스 / 박근하 기자 / 2025-10-10 12: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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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말론과 어스 로머 XV-HD <출처=어스로머 SNS>

 

세계적인 팝스타 포스트 말론이 가을을 맞아 새로운 고급 차량을 구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차량은 말론의 기존 컬렉션에 있는 스포츠카만큼 날렵하지는 않지만, 오프로드용 럭셔리 캠핑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바로 ‘어스 로머 XV-HD(EarthRoamer XV-HD)’다.

 

어스 로머 RV는 일반적인 레저용 차량과 달리 험지 탐험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캠퍼로, 포드 F-750 4륜구동 섀시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실내는 킹 랜치(King Ranch) 사양으로 꾸며졌으며, 6.7리터 V8 터보 디젤 파워 스트로크(PowerStroke) 엔진이 탑재돼 330마력, 최대 토크 약 100㎏f·m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토크 시프트(TorqShift) HD 자동이다.

 

▲ 포스트 말론과 어스 로머 XV-HD <출처=어스로머 SNS>

 

차량 크기는 길이 10.7m, 너비 2.6m, 높이 4m로, 총중량은 16,783㎏, 지상고는 30㎝에 달한다. 물탱크는 946ℓ를 탑재했으며, 2,100W 태양광 패널과 20㎾h 배터리를 활용한 전기 시스템으로 외부 전력 없이도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어스 로머는 HD 라인업을 종료했지만, 포드 F-550 기반의 LTx와 쉐보레 실버라도 6500HD 기반 SX 모델은 계속 판매 중이다.

 

포스트 말론은 공연과 녹음 스케줄로 이동이 잦지만, 그런 가운데에도 유타 주에 마련한 고급 주택 ‘오아시스’를 통해 자연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해왔다. XV-HD는 436ℓ 디젤 연료탱크를 기반으로 광활한 대지 혹은 장거리 고속도로 탐험 모두 가능하다. 캠핑 장소를 정하면 유압식 레벨링 시스템으로 손쉽게 차체를 수평 조절할 수 있고, 전기 기반 태양광 시스템 덕분에 프로판이나 발전기 없이도 생활이 가능하다.

 

▲ 포스트 말론과 어스 로머 XV-HD <출처=어스로머 SNS>

 

어스 로머는 최신 기술을 적용해 HD 캠퍼를 “가장 효율적이고, 최첨단이며, 자급자족이 가능한 오버랜드 차량”으로 제작한다고 밝히고 있다. 공개된 내부 사진을 보면, 포스트 말론의 캠퍼는 다른 고급 RV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럭셔리하게 꾸며졌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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