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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온 에보(iON evo)’, ‘아이온 GT(iON GT)’ <출처=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기아의 소형 전기 SUV ‘EV2’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글로벌 전동화 프로젝트 핵심 파트너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한국타이어는 EV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퍼포먼스 제품인 ‘아이온 에보(iON evo)’와 ‘아이온 GT(iON GT)’를 EV2의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 제품은 전기차 특성에 최적화된 설계를 통해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뛰어난 그립력, 향상된 마일리지 등 핵심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EV2는 기아가 유럽 소형 전기 SUV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인 전략 모델로, 공간 효율성과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운전자 보조 기능을 갖췄다. 특히 롱레인지 모델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48㎞(WLTP 기준) 주행이 가능해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핵심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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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V2 <출처=기아> |
한국타이어는 EV2에 18인치 ‘아이온 에보’와 16인치 ‘아이온 GT’를 각각 적용한다. ‘아이온 에보’는 코너링 강성과 고속 주행 안정성을 강화하고, 배수 성능과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여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또한 저소음 기술을 적용해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이고, 회전저항을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 개선했다. 마일리지 역시 최대 15% 향상됐다.
‘아이온 GT’는 친환경 소재를 적극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바이오 기반 실리카와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으며, 유럽연합(EU) 타이어 라벨 기준에서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접지력, 소음 등 주요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성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EV2를 비롯해 EV3, EV4, EV9 등으로 이어지는 기아의 전기차 ‘EV 시리즈’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했으며, 향후 주요 전기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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