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베셀 주가 '폭등'..."인수위, 2025년 UAM 상용화 목표"

경제 / 조혜승 / 2022-04-26 10: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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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셀 주가가 장 초반부터 폭등해 상한가를 찍었다./사진=베셀

베셀 주가가 장 초반부터 폭등해 상한가를 찍었다.

 

26일 오전 11시 01분 기준 베셀 주가는 전날보다 30.00% 오른 7,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상한가인 7,15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모빌리티를 육성하겠다는 발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인수위 경제2분과 왕윤종 인수위원은 전날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열고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실현하는 핵심 축으로서 오는 2030년까지 모빌리티를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고 발표했다.

 

새 정부가 밝힌 모빌리티에는 전기, 수소차, 자율주행차, 도심항공교통(UAM) 등이 언급됐다. UAM은 'Urban Air Mobility' 약자로 도심항공교통 수단으로 대표적인 것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플라잉카’가 있다.

 

이날 인수위에 따르면 인수위는 오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UAM 실증과 시범 사업을 추진하고 민·군 겸용 기체(AAV) 등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며 UAM 이·착륙장 등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모빌리티 대전환'을 새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추진키로 하고 세부 계획을 국정과제에 반영했다. 전기·수소차 부품 생태계 전환과 핵심 부품, 소재 기술 자립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수소(상용)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소를 확대 설치키로 했다.

 

한편 베셀은 지난 2004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생산 기업이다. LCD, OLED, 터치패널용 인라인 시스템 및 각종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주요 종속 회사로 항공 기체 및 부품 설계 등을 하는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 플라스틱 필름 제조를 하는 에스케이씨에스가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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