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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8HS <출처=맥라렌> |
맥라렌이 V8 슈퍼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한정판 모델 ‘788HS’를 공개했다. 720S부터 765LT, 750S로 이어져 온 V8 슈퍼카 계보를 마무리하는 모델로, 전 세계 200대만 한정 생산된다.
788HS는 맥라렌이 축적해온 V8 슈퍼카 기술과 성능을 집약한 모델이다. 최고출력 788PS를 발휘하는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대토크는 800Nm를 발휘한다. 건조중량은 1,265㎏으로, 톤당 623PS의 출력비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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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8HS <출처=맥라렌> |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2.8초, 시속 200㎞까지는 7.0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330㎞/h에 이른다.
공력 성능 역시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설계된 S-덕트 보닛과 액티브 리어 스포일러, F1에서 영감을 받은 리어 디퓨저 등을 적용해 기존 765LT 대비 다운포스를 10% 높이고, 고속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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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8HS <출처=맥라렌> |
외관에는 전용 공력 패키지를 적용했다. 여기에 모든 외장 패널을 카본 파이버로 제작하는 ‘풀 비주얼 카본 파이버’ 사양도 선택할 수 있다. 실내에는 경량 카본 파이버 센터 콘솔과 전용 HS 브랜딩, 한정판 전용 명판 등을 적용해 희소성을 강조했다.
‘HS(High Sport)’ 명칭은 맥라렌 양산차 가운데 가장 특별한 모델에만 부여되는 이름이다. 지금까지 MP4-12C HS와 MSO HS 두 차종에만 사용됐고, 788HS가 세 번째 HS 모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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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8HS <출처=맥라렌> |
맥라렌 헨리크 빌헬름스마이어 CCO는 “788HS는 720S부터 이어져 온 맥라렌 V8 슈퍼카 시리즈를 가장 완성도 높은 형태로 마무리하는 모델”이라며 “성능과 주행 감각을 한층 끌어올려 운전자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788HS는 쿠페와 스파이더 모델을 합쳐 전 세계 200대만 생산되며, 모든 차량은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을 통해 고객 맞춤형 사양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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