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오토앤',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

업계소식 / 윤지현 / 2022-01-24 0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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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그룹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창업해 분사한 자동차용품 개발·유통 업체 오토앤이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는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분사한 뒤 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첫 사례다. 오토앤은 상장 첫날을 포함해 이틀 연속 상한가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토앤은 자동차와 관련된 용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2008년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2012년 분사했다.

오토앤은 H·기아 제뉴인 액세서리 등 차량용 추가장착(커스터마이징) 옵션 개발 및 판매, 블루·기아멤버스 포인트몰 운영, 차량 정비 서비스 거점인 블루핸즈·오토큐 지원 등 현대차그룹과 지속해서 협력 및 상생하며 성장을 거듭했고, 분사 8년 만인 2020년에는 연결 기준 4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차그룹은 사내 스타트업 제도를 통해 그동안 67개 팀을 선발 및 육성했으며 지난해까지 모두 26개의 기업이 분사했다.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한 기업들은 2020년 말 기준으로 모두 합쳐 약 700명의 일자리와 2,7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창출했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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