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 최초 공개

자동차 뉴스 / 수민 신 / 2019-11-05 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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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5일(화) 중국 상하이 국가회의전람센터에서 열린 ‘제2회 중국 국제 수입박람회’에 참가해 전기차 기반 SUV 쿠페 콘셉트 '퓨처론'을 최초 공개했다.

차명인 '퓨처론'은 'Future is on'의 줄임말로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인 '동적 순수성(Dynamic Purity)'을 적용해 순수하고 심플한 조형에 역동성이 가미된 기아차만의 미래지향적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동화 전용 플랫폼 기반으로 제작된 '퓨처론'은 도어에서 트렁크로 이어지는 하나의 캐릭터라인으로 구성된 심플한 바디 볼륨 등 장식적인 요소가 배제된 단순한 구조의 미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의 전면부는 '용'에서 모티브를 받아 유니크하면서도 모던하게 표현한 '드래곤 스킨' 패턴이 적용된 헤드램프와 밤하늘의 성운에서 영감을 얻은 기아차의 새로운 라이팅 아이덴티티 '스타 클라우드‘가 적용된 라이팅 시그니처의 결합을 통해 하이테크한 미래 전기차 이미지 방향성을 나타냈다.

측면부는 SUV의 당당한 하체에 얹혀진 낮고 날렵한 바디가 다이내믹한 제스쳐를 만들어 내고 샤프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따라 흐르는 360도 라이팅은 외부 움직임에 따라 반응을 해, 사용자와 차량 간의 교감을 이끌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스타 클라우드가 적용된 테일램프와 드래곤스킨 패턴이 결합된 후면부는 마치 SUV 플랫폼 위에 얹혀진 스포츠카와 같은 느낌을 준다.

내장의 경우 자율 주행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시트와 스티어링 휠을 적용했으며 크래쉬패드 끝부터 도어패널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된 조형으로 더욱 안락하고 연결감이 느껴지는 실내 공간을 연출했다.

또한 실내에도 기아차의 새로운 시그니처 라이팅인 스타 클라우드가 적용된 인터렉션 라이팅을 적용했다.

기아차는 '퓨처론'과 더불어 쏘울 부스터 EV와 전기차 무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으며 CES 2019에서 공개한 ‘실시간 감정 반응 차량 제어(R.E.A.D.) 시스템’등 다양한 전시물을 선보였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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