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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된 벤츠 C클래스 스파이샷 <출처=카버즈>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신형 모델이 모습을 드러냈다. 차세대 C클래스 전기 세단의 최신 프로토타입이 포착되면서, 벤츠가 대대적인 전동화와 고성능화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음을 예고했다.
이번 신형 C클래스 전기차의 핵심은 새롭게 적용되는 전기 모터다. 벤츠 그룹 산하의 영국 전동 모터 전문기업 야사(YASA)는 최근 개발한 액셜 플럭스 모터가 비공식적으로 ‘출력 밀도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모터가 처음 탑재되는 양산차 모델이 바로 신형 C클래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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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된 벤츠 C클래스 스파이샷 <출처=카버즈> |
고성능 버전에는 총 3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며 시스템 총 출력은 최대 600마력(ps)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C클래스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수치로, 출시되면 경쟁 차종 대비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포착된 테스트 차량의 전면에는 신세대 벤츠 디자인 언어를 상징하는 별 모양 헤드라이트가 적용됐다. 상급 모델인 E클래스·S클래스가 별 2개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C클래스는 1개의 별을 채택해 차별화를 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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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된 벤츠 C클래스 스파이샷 <출처=카버즈> |
또한, 수직형 그릴과 매끈하게 다듬어진 보닛 라인은 기존 EQ 시리즈의 디자인과 구분되며,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다. 이는 지난 9월 공개된 신형 GLC 전기차에서도 확인된 요소로, 차세대 벤츠 전기차의 패밀리룩이 C클래스에서 본격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측면은 기존 C클래스 세단과 유사한 비율을 유지하는 반면, 후면부는 절제된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등 전기차 전용 요소가 더해져 색다른 분위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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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착된 벤츠 C클래스 스파이샷 <출처=카버즈> |
현재 프로토타입에서는 리어 액티브 에어로 장치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AMG가 이미 CLA 전기차에 EQ 기술 기반의 액티브 에어로 시스템을 적용한 만큼, 이번 모델의 최종 양산형에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테스트 차량에는 미쉐린 타이어와 좌우 비대칭 디자인의 AMG 휠이 장착됐고, 개발 초기 단계로 보이는 브레이크가 적용됐다.
한편, ‘신형 전기 C클래스’는 2026년 공식 발표된다. 이후 고성능 AMG 버전은 2027년 시장에 등장할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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