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손실보전금 600만원에 지자체 추가 지원은?…손실보상 62조원 규모 추경 통과

경제 / 김재현 / 2022-05-30 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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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픽사베이

소상공인·자영업자 371만명을 대상으로한 손실보전금(3차 방역지원금) 최소 600만원에서 최대 1000천만원이 30일 낮 12시부터 지급된다. 지난 29일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총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의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번 윤석열 정부의 지원금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은 한시름 던 가운데 각 지자체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군민을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시너지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대전광역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을 통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총 지원규모는 1000억원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차로 나눠 지원 자금을 분배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5000만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이자 3%를 시에서 2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접수 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경상북도 영주시는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 공고일(5월 23일) 기준 도내 창업 6개월 이상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당 최대 1천400만원(부가세 제외한 금액의 70% 지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전문 컨설팅(점포 운영 전반 컨설팅 제공) ▲홍보 지원(전단지, 리플렛 등 홍보물 제작) ▲경영환경 개선(옥외간판, 인테리어 개선, 상품배열 개선 등) ▲안전위생 설비(CCTV 기기, 살균기 등) 등이다. 단, 포장재 제작 지원은 시장 또는 상점가 단위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오는 6월 24일까지다. 사업대상자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7월 중 최종 결정된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카드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연매출 3억원 이하인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카드 매출액의 0.8%(업체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단, 유흥·도박업 및 신용보증재단법상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은 제외다.

 

신청은 오는 7월 6일부터 7월 1일까지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경기도 오산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2022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지역 내 소상공인으로 ▲홍보 및 광고(리플렛, 카탈로그, 포장용기 등) ▲점포환경개선(옥외광고물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안전·위생) ▲시스템개선(CCTV 기기 구매, POS System(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선정 되면 점포별 시설개선비 등에 소요되는 비용 중 부가세를 제외한 공급가액의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최근 3년간 경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기타 유사 과제 수혜자, 휴업 또는 폐업 업체, 사치·향락 등을 영위하는 제한 업종과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또는 가맹점은 제외된다.

 

한편, 30일 지급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오는 7월 29일까지 신청 받는다. 오늘(30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까지가 짝수, 31일은 홀수인 업체만 신청할 수 있고 6월 1일부터는 구분없이 신청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낮 12시부터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소상공인손실보전금.kr 에서 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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