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훈아 먼저 보낸 김철민..'제가 보험이 없어서 걱정됐는지 동료가'

포토 / 채나리 / 2019-08-11 09: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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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의 말기 암 투병 사실이 전해졌다.


김철민은 지난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폐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았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그의 부모님 두 분도 암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형인 모창가수 너훈아(본명 깁갑순)도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김철민은 007년 방송된 MBC ‘개그야노블 X코너에 출연했고, 2009년에는 영화 청담보살에서 중국음식점 종업원 역으로 얼굴을 비춘 바 있다.  


한편 그는 10일 TV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개그맨 김광회가 자신을 위해 모금운동을 해준 사실을 알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자신이 보험이 없다보니 김광회가 걱정을 많이 한 것 같다고. 그는 "적게는 1만 원부터 많게 50만 원까지 들어왔다. 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초기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기침과 객담(가래) 혹은 객혈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폐암으로 바로 인식하기가 어려워 병원으로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발병요인은 흡연 또는 간접흡연이며, 이외에도 석면과 관련된 건축자재나 방사성물질에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경우에도 잠복기를 거쳐 폐암으로 발병한다. 가족력 역시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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