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에 전면 맞선다’ 한복3D NFT 발행하는 리슬

생활경제 / 정승찬 기자 / 2022-03-04 15: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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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넷플릭스 킹덤, 오징어게임 등의 영향으로 세계인이 한류에 열광할수록 중국의 노골적인 ‘한류문화 베끼기‘ 는 도를 넘고 있다. 중국은 지난 2022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 윷놀이, 상모돌리기 등 한민족의 문화를 중국의 문화인 것처럼 왜곡하여 국내 누리꾼들의 분노를 산 바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이 중국의 ‘동북공정’이슈와 일본의 ‘영토분쟁’이슈에 전면적으로 대응하는 한복NFT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리슬은 BTS, 마마무, 전효성 등 K-pop 스타가 착용한 한복을 만든 모던한복브랜드로, 한복의 인기가 급증함에 따라 알리바바 , 타오바오 등에서 중국판매자들이 디자인을 무단도용해 홍역을 앓은 바 있다. 이번 NFT를 계기로 디자인권과 한국전통문화를 수호하겠다는 입장이다. 

 

리슬이 메타조선과의 협업으로 선보인 NFT 에디션에는 베이징올림픽 개막영상에서 중국의 문화처럼 소개된 ‘상모돌리기’, ‘윷놀이’를 비롯하여 빼앗긴 우리 영토 ‘간도’ 와 ‘백두산호랑이’, 한민족 역사를 담은 ‘고구려벽화’와 음식공정 논란 속 ‘김밥’, ‘삼계탕’ ‘김치’ 가 담겨있으며, 중국 인명사전에 중국시인으로 기재된 ‘윤동주 시인’,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독도’와 ‘동해’가 담겨있다.

 

리슬의 황이슬 대표는 “동북공정이슈 뒤에 숨은 일본의 영토분쟁까지 관심을 재촉구하기 위해 NFT를 기획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산업인 블록체인과 한복을 융합해 차세대 K 콘텐츠를 만들어낼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북공정이슈를 담고 있는 리슬의 NFT는 450종의 적은 수량과 그 희소가치로 인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GroundX의 NFT거래소 클립드롭스에서 오는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58klay (한화 약 8만원)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정승찬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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