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하이브리드까지 달았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출시

신차 / 조채완 기자 / 2026-01-26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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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국내 대표 소형 SUV 셀토스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셀토스’를 공개하고,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계약에 돌입한다.

 

셀토스는 2019년 출시 이후 2025년까지 국내에서 누적 판매 33만 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링 소형 SUV다. 이번 신형 모델은 6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더하고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셀토스는 1.6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 등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된다. 새롭게 추가된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시스템 최고출력 141마력, 최대 토크 27.0㎏f·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9.5㎞/ℓ를 달성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스마트 회생 제동 3.0, 하이브리드 계층형 예측 제어 시스템이 적용돼 연비 효율과 주행 편의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여기에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를 탑재해 캠핑과 차박 등 아웃도어 활용성도 강화했다.

 

가솔린 터보 모델은 최고출력 193마력, 최대 토크 27.0㎏f·m의 성능을 갖췄으며, 4WD 모델에는 스노우·머드·샌드 모드를 지원하는 터레인 모드가 적용된다.

 

신형 셀토스에는 차체 강성을 강화한 K3 플랫폼이 새롭게 적용됐다.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적용을 확대해 차체 평균 강도를 약 20% 향상시켰으며, 이를 통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대폭 강화됐다. 동급 내연기관 차량 최초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 2 ▲고속도로 주행 보조 2가 적용됐으며, ▲차로 유지 보조 2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9에어백 등 상위 차급 수준의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차체 크기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장 40㎜, 휠베이스 60㎜, 전폭 30㎜가 확대됐다. 전장은 4,430㎜, 휠베이스는 2,690㎜로 늘어나며 2열 레그룸과 헤드룸이 각각 25㎜, 14㎜ 확장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실내에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5인치 공조창으로 구성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HUD,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기아 최초로 적용된 바이브로 사운드 시트와 릴렉션 컴포트 시트, 최대 24도까지 조절 가능한 2열 리클라이닝 시트 등을 통해 승차감을 강화했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은 전용 가니쉬와 블랙 하이그로시 스키드 플레이트, 19인치 블랙 휠 등을 적용해 한층 강인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실내 역시 전용 스티어링 휠과 블랙 헤드라이닝, 메탈 페달 등으로 차별화했다.

 

가솔린 터보 모델이 2,477만~3,217만 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2,898만~3,584만 원이다. 기아는 신형 셀토스 출시와 함께 광고 캠페인 ‘LIKE JEANS’를 비롯해 팝업 전시, 계약 고객 대상 프리뷰 행사,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 등 다양한 마케팅 및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디 올 뉴 셀토스는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디자인, 사양, 전동화 경쟁력을 모두 강화한 모델”이라며 “국내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채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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