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올해 1분기 기대를 뛰어넘는 수익을 거두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내년까지 모델Y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자동차가 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18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동차 회사 중 하나로 올라선 테슬라는 사이버 트럭과 2세대 로드스터까지 합류하면 거의 완전한 승용차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여기서 ‘거의’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직 한 구역이 빠져있기 때문이다. 바로 밴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미니밴이다. 테슬라가 최근 상업용 밴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최근 일론 머스크는 순수 전기 미니밴을 출시하겠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처음 밝혔다.

공신력을 인정받는 리비안 포럼이 공개한 IHS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미니밴은 2026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며,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 사이버 트럭과 함께 만들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해 외신 ‘카버즈(CarBuzz)’가 최근 공개한 렌더링을 보면 테슬라 사이버 밴을 상상할 수 있다.
매체는 “머스크가 전통적인 미니밴의 형태를 피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실내와 화물 공간, 배터리팩을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렌더링을 보면 미니밴의 필수요건인 슬라이딩 도어와 3열 좌석을 갖추고 있다. 모델X처럼 팔콘 도어는 아니다. 평평한 지붕을 둬서 가족 여행을 위해 잠재적으로 2개 이상의 화물 컨테이너를 부착할 수 있게 했다.
사이버 밴은 전혀 다른 형태의 급진적인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약 650km의 긴 주행거리와 충분한 배터리 전력,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을 갖춘 사륜구동으로 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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