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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착 3년 만에 청킹 현상이 발생한 제네시스 G80 타이어 <출처=보배드림> |
약 3년 사용한 타이어의 안쪽 트레드가 군데군데 뜯겨 나갔다는 제네시스 G80 차주의 경험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차주는 타이어 품질을 의심했지만, 청킹은 제품 결함뿐 아니라 마모 상태와 얼라인먼트, 공기압, 노면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사진만으로 원인을 단정하기 어렵다.
최근 보배드림에는 ‘앞으로 넥센은 거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017년식 G80에 넥센 엔페라 AU7을 장착해 약 3년 사용한 뒤 트레드 일부가 뜯겨 나가는 현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특히 바깥쪽보다 안쪽 손상이 더 심했다고 설명했다.
차주는 평소 한 달에 4회 이하로 차량을 운행하고, 한 번에 100~200km 정도 주로 아스팔트와 고속도로를 달렸다고 전했다.
댓글에서는 “마모한계선에 가까워 보인다”, “주행 습관이나 노면 영향도 클 수 있다”는 의견과 함께 다른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청킹을 겪었다는 경험담이 나왔다. 반대로 AU7의 마모가 빠르다는 주장도 있었다.
청킹은 타이어 트레드 고무 일부가 덩어리째 뜯겨 나가는 현상이다. 거친 노면, 공기압, 얼라인먼트, 고온 노출, 타이어 노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사례처럼 안쪽 트레드에서 손상이 더 심하다면 편마모나 얼라인먼트 상태도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
다만 현재 공개된 자료만으로 AU7 자체가 구조적으로 청킹에 취약하다고 볼 근거는 확인되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타이어의 제조일자와 실제 주행거리, 잔존 트레드, 공기압 관리 상태, 얼라인먼트 등을 함께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특히 타이어 안쪽은 평소 눈에 잘 띄지 않는 만큼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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