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고성능 타이칸 EV GTS 준비 중

신차 / 황수아 기자 / 2021-05-21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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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포르쉐를 원하지만 ‘터보’가 붙은 모델이 너무 비싸다면 GTS 모델은 어떨까? GTS는 터보만큼 비싸지 않으면서도 공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을 제공한다. 현재 718 카이맨과 카이엔 등이 GTS로 출시되지만, 타이칸 EV의 스포티한 GTS 버전은 아직이다. 

이와 관련해 새로운 타이칸 4S 투리스모를 주문한 한 고객이 최근 포르쉐 대리점에서 무언가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타이칸 포럼’에서 ‘Thorgal’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고객은 판매 직원이 작업 중이던 컴퓨터 화면을 켜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새로운 타이칸을 주문하고 있었다.  

 


그 사이에 그는 화면에서 두 개의 새로운 포르쉐 모델인 타이칸 GTS와 스포츠 투리스모 타이칸 GTS의 차량 코드를 발견했다. 직원이 돌아온 뒤 그는 차량 코드에 대해 물어봤고, 직원은 “아직 정확한 출시 날짜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두 타이칸 모델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인정했다. 차량은 2022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GTS가 출시된다면 타이칸 4S와 타이칸 터보/터보S의 성능 격차 사이의 빈 공간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외신 ‘카버즈’는 타이칸 GTS가 출시될 때 몇 가지 디자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다른 포르쉐 GTS들은 좀 더 공격적인 외관을 위해 특정 바퀴와 어두운 외부 악센트를 갖기도 한다. 

타이칸 라인업의 현재 가격대를 고려할 때 GTS 모델은 미국에서 12만~13만 달러(약 1억 3536만~1억 4664만 원) 사이에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타이칸 4S가 제로백 3.8초, 타이칸 터보가 3.0초의 성능을 보이기 때문에 GTS는 이 둘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더드라이브 / 황수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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