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불 얼마나 남았나", 네비로 잔여시간 확인하는 서비스가 있다?
윤지현
auto@thedrive.co.kr | 2022-03-15 21:54:15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기술개발과 관련 규격들을 정비했다. 양 기관은 경찰청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 전국 교통신호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교통신호정보는 대구시 협조로 국가산업단지(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내 자율주행차량 운행구간을 중심으로 도시교통정보센터에서 수집하고 있다. 대구시는 2025년까지 시 전역에 대한 신호정보 개방을 목표로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노력하고 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수집 및 활용을 위해 관련 기술지원과 지자체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모빌리티는 도시교통정보센터로 수집된 교통신호정보를 이용해, 내비게이션에서 신호정보를 표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테스트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정식 서비스를 위한 절차를 밟아, 대구 지역을 시작으로 일반 이용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안드로이드와 iOS 카카오내비 앱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하고, 우회전 후 보행자 횡단신호 점등 시 사전 안내 및 전방 교차로 신호등 잔여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더드라이브 / 윤지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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