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락부락 박스카 스타일” 차세대 팰리세이드 미리 보기
김정현
auto@thedrive.co.kr | 2023-11-29 20:40:58
현대차가 싼타페에 이어 차세대 팰리세이드도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랜드로버 디펜더 스타일의 박스형 디자인으로 세계에 큰 충격을 줬고, 차세대 팰리세이드 역시 이에 버금가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출 것이라는 이야기다.
현대차 미국법인 제품 기획 담당 부사장 올라비시 보일(Olabisi Boyle)은 최근 열린 2023 LA오토쇼에서 외신 ‘카버즈’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차세대 팰리세이드가 큰 변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녀는 신형 싼타페가 현대차의 대형 SUV(팰리세이드) 판매에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팰리세이드도 재설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녀는 이어 차세대 팰리세이드에 대해 “여러분도 매우 기대될 것”이라며 “우리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것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보일은 차세대 팰리세이드의 변화가 싼타페와 비슷하지는 않겠지만, 똑같이 극적일 것이라고 얘기했다. 즉, 디펜더 스타일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다른 디자인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매체는 보일의 말을 바탕으로 몇 가지를 예상 렌더링을 선보였다. 랜드로버의 테마를 유지하면서 차세대 팰리세이드가 레인지로버처럼 보이거나, 더 스포티한 팰리세이드 N라인으로 포드 익스플로러 ST에 도전하는 모습도 예상했다.
그녀는 차세대 팰리세이드가 어떤 선택을 하든 “싼타페가 판매를 잠식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현대차가 완전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거칠 것이라고 예고했다.
“현대차는 완전 전동화까지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HEV와 PHEV를 보유하고 있으며, 더 효율적인 내연기관차와 차세대 내연기관차도 보유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정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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