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기차 구매한다면 꼭 따져봐야 할 4가지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2-10-19 18:21:34
주로 출퇴근에 차를 이용한다면 연료 효율을, 어린 자녀가 있다면 안전을 우선한다. 만약 도심에 거주한다면 주차가 편한 작은 차를 선호할 수 있다. 이처럼 사람마다 다른 생활방식과 취향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
하지만 전기차를 구매한다면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추가된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 시 가장 큰 진입장벽은 가격, 주행거리, 충전소 접근성 등이다. 그러면서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의 사항을 고려하라고 권했다.
우선 전기차 구매 시에는 다양한 세금 혜택을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 신차 구매 시 가격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전기차는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꼼꼼히 살피고 세금 및 지원금 혜택을 잘 활용해야 한다.
전기차를 고를 때에는 충전소 네트워크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장거리 여행을 즐긴다면,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직 전기차 인프라가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외딴 지역으로 여행할 경우 충전소가 없어 차량이 방전되는 낭패를 보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차량의 주행거리를 꼼꼼히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 2021년형 전기차의 평균 주행거리는 약 376km로, 2020년의 416km보다 줄었다고 한다. 물론 평균 치에 비해 훨씬 긴 주행거리를 가진 차량도 많다. 2022년형 테슬라 모델S는 최대 663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그렇다면 전기차의 유지비는 어떨까. 미국자동차협회(AAA)의 보고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평균적인 전기차 신차 구입 및 유지 비용이 2022년 기준 연간 10,728달러(약 1,535만 원), 월간 894달러(약 127만 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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