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상품성 개선한 ‘뉴 토레스’ 출시…하이브리드는 3,205만 원부터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 2026-05-19 18:18:53

▲ KGM 뉴 토레스

 

KG모빌리티(KGM)가 상품성을 강화한 정통 SUV 스타일의 ‘KGM 뉴 토레스’를 출시하고 본 계약에 돌입했다.

 

뉴 토레스는 2022년 출시된 토레스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파워트레인 개선과 터레인 모드 신규 적용, 편의 사양 강화를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기존 토레스의 강인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부 디테일을 다듬었다. 전면부는 수평으로 확장된 버티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그릴 패턴을 적용해 넓고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일체형 커버 구조로 변경해 사용성과 내구성을 높였다.

 

▲ KGM 뉴 토레스

 

후면부는 레이어드 구조의 리어 범퍼와 입체적인 수직 패턴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SUV다운 이미지를 강화했다. 휠은 17인치부터 최대 20인치 다이아몬드 컷팅 휠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으로 재구성됐다. 신규 센터 콘솔과 2스포크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레버 타입 전자식 기어 노브, 통합 공조 컨트롤 패널을 적용해 조작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외장 색상은 신규 색상인 플라즈마 섀도우를 포함해 총 6종으로 운영된다. 실내 색상은 그레이 투톤, 블랙, 브라운 등 세 가지다.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다이아몬드 컷팅 휠 등을 적용한 블랙 엣지 패키지도 제공된다.

 

▲ KGM 뉴 토레스

 

가솔린 모델은 1.5 T-GDI 엔진과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은 170마력, 최대토크는 30.6kg·m이며, 복합 연비는 2WD 17인치 타이어 기준 11.0km/ℓ다.

 

새롭게 적용된 터레인 모드는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과 조향 성능을 최적화하는 기능이다. 4WD 선택 시 샌드, 머드, 스노우&그레이블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주행 모드인 노멀, 스포츠, 윈터와 도심 주행 효율을 위한 2WD 모드까지 포함하면 총 7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지원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KGM의 차세대 통합 UX/UI 플랫폼인 ‘아테나 2.5’를 적용했다. 그래픽 중심의 UI로 주행 모드와 차량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 KGM 뉴 토레스

 

편의 사양으로는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애플 카플레이, 듀얼 휴대폰 무선 충전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C타입 USB 단자, 스마트키 시스템, 운전석 전동시트,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등이 제공된다.

 

안전 사양은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A), 후측방충돌방지보조(BSA), 후진충돌방지보조(RCTA), 후측방충돌방지경고(BSW), 차선변경경고(LCW), 안전하차경고(SEW), 8에어백 등이 적용됐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T5 2,905만 원, T7 3,241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T5 3,205만 원, T7 3,651만 원부터 시작한다. 개별소비세 3.5%와 친환경차 세제 혜택 적용 기준이다.

 

▲ KGM 뉴 토레스

 

이와 함께 KGM은 상품성을 개선한 ‘KGM 액티언 2027’과 ‘KGM 토레스 EVX 2027’도 함께 출시했다. 두 모델은 신규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테나 2.5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액티언 2027 가솔린 모델에는 아이신 8단 자동변속기와 터레인 모드가 탑재됐다.

 

액티언 2027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S8 3,517만 원, 하이브리드 S8 3,790만 원이다. 토레스 EVX 2027은 E5 4,554만 원, E7 4,753만 원이며, 밴 모델은 TV5 4,470만 원, TV7 4,656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뉴 토레스는 토레스의 핵심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주행 성능과 편의 사양을 강화한 모델”이라며 “정통 SUV 감성과 실용성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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