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용 포드 신형 ‘몬데오’ 유출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co.kr | 2021-11-10 18:07:08
베일에 가려있던 포드 신형 몬데오의 최종 생산 차량 사진이 유출됐다. 이로써 차세대 몬데오의 디자인이 완전히 공개됐다.
사진은 중국 공업정보부를 통해 유출됐으며, 신차의 세부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포드는 내년 3월 유럽에서 몬데오를 단종시킬 계획이며, 차세대 몬데오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모델이다.
신형 몬데오는 앞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위장을 완전히 벗은 모습으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몬데오는 머스탱 마하-E와 에보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에보스는 해치백/크로스오버 형태지만, 차세대 몬데오는 전통적인 쓰리박스 차량으로 제작됐다. 유출된 사진은 스포츠용 ST-라인이며, 앞뒤 범퍼에서 서로 다른 특징을 볼 수 있다.
전면은 LED 헤드램프와 대형 그릴을 갖춘 중국 시장용 에보스 크로스오버와 상당히 유사하다. 또한 신형 몬데오는 기존의 쓰리박스 비율을 유지하면서, 약간 높아진 지상고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차량은 19인치 휠에 235/45 타이어를 장착했다. 전장은 4935mm로 앞선 4세대의 4869mm보다 약간 더 길다.
아직 내부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포드 SYNC+ 2.0을 적용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27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을 통합한 초광각 43인치 디스플레이 설정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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