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 전혀 없이 포착된 아우디 Q6 E-트론 스포츠백
김정현
auto@thedrive.co.kr | 2023-12-07 17:57:23
아우디가 Q6를 판매한 지 1년이 넘었지만, 중국에서만 판매하고 있다는 점은 흥미롭다. 아우디는 내년에 완전히 새로운 Q6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인데, 바로 Q6 E-트론이다.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이 차가 최근 해외에서 위장막을 씌우지 않은 채로 외신 모터1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Q6 E-트론에는 두 가지 프로토타입이 있다. 하나는 전통적인 형태의 Q6 E-트론이고, 다른 하나는 경사진 지붕의 쿠페 스타일 Q6 E-트론 스포츠백이다. 이 차들은 최종 부품이 장착된 양산형 프로토타입으로 거의 완성된 상태다.
외관은 클래식한 E-트론 형태로 Q4 E-트론을 확대한 것처럼 보인다. 아우디는 모험보다는 새로운 전기차 디자인으로 안전한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번 스파이샷은 차량을 멀리서 포착했기 때문에 내부를 확인하기 힘들지만, 아우디는 이미 실내를 공개했다. 신차는 11.9인치 OLED 운전석 디스플레이, 14.5인치 인포테인먼트, 조수석 승객용 10.9인치 스크린으로 구성된 스크린이 많은 실내를 가졌다.
Q6 E-트론은 내연기관 Q5와 거의 같은 크기이지만, 오버행이 짧고 휠베이스가 더 길다. 이는 전기 전용 플랫폼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또한, 최대 270kW의 충전 전력을 지원하도록 개발됐으며, 이 경우 배터리를 10~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내년에 출시될 아우디 Q6와 SQ6는 메르세데스 EQE, 테슬라 모델 Y, 폴스타 3 등과 경쟁하게 된다.
더드라이브 / 김정현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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